러시아가 벨라루스에 원유 공급을 중단했다는 소식과 예년치를 하회하는 미국의 기온이 유가를 지지하는 주된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한국시간 오후 8시 4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내년 2월물 가격은 1달러 56센트 상승한 배럴당 80.9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런던 상품거래소(ICE)의 브렌트유 2월물은 1달러 58센트 상승한 79.51달러에 거래되는 모습이다.
지난 3일 러시아는 2010년도 원유공급 계약조건에 합의를 보지 못한 벨라루스 정유공장들에 대한 원유제공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또한 민간 기상예보업체인 DTN 메테오로직스(Meteorlogix)는 이번 주 미국의 낮은 수준에 머물며 난방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더불어 미국의 경제가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며, 유가는 랠리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작년 유가는 78%가량 상승하며 연간 기준으로 10년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예상보다 양호한 중국과 인도의 경기 지표 역시 유가 상승에 일조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