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석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창사 40주년이 되는 2010년은 100년 기업으로 우뚝서기 위해 다시 한 번 도약해야 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이같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박기석 사장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창조적 혁신과 도전'이라는 변함없는 기조 속에서 '초 스피드로 질적 안정과 지속성장 추구'라는 경영방침을 제시한다"며 '신규수주 11조원, 매출 5조원' 달성이라는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글로벌 마케팅 강화 △사업수행역량 고도화 △신규시장 진입 가속화 △인적역량 강화 등 4가지 사항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박 사장은 우선 지속성장의 가속화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박 사장은 이에 대해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세계화+현지화)'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마케팅 경쟁력을 차별화시키고, 현지 협력사와의 상생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인도,미국,사우디 등 거점별 강점 분야를 차별화 할 수 있는 역량강화 전략을 수립해 실천에 옮김으로써 실질적인 경쟁력의 원천으로 만들고 조기에 안정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사장은 "E(기술),P(조달),C(공사),PM(사업관리) 등 각 기능별로 지속적인 원가혁신을 추진함으로써 본질적 수주 경쟁력 강화에 전사의 리소스와 역량을 더욱 집중해야 한다"며 "삼성이면 믿고 맡길 수 있다는 사업주의 평가와 신뢰를 우리의 브랜드로 발전시켜 새로운 시장과 신규고객을 끊임없이 확보하자"고 말했다.
그는 둘째로 "개별 프로젝트의 성패 여부가 회사의 운명을 결정지을 수도 있음을 명심하고, 사업주, 협력사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내부 기능부서간 통합역량을 발휘하여 납기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사업수행역량 고도화를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리의 비전 달성을 위해 화공사업 중심의 상품구조로는 한계가 있으니, 발전·담수·야금(Metallurgy)·수처리 등 신규사업에서도 핵심 역량 및 우수인력을 조기에 확보하고,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며 신규사업의 시장진입을 가속화하자고 당부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엔지니어링업은 사람이 최고의 자산이고, 조직의 문화는 보이지 않는 경쟁력"이라며 인적역량 강화를 힘써 줄 것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