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이번 합종연횡이 마무리되면 은행들은 '메가뱅크'들의 과점체재로 굳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며, 올해부터 각 은행은 주도권을 둘러싸고 치열한 각축전을 전개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신한은행도 그간 지향해 왔던 '아시아 톱 10, 글로벌 톱 50'의 옹골찬 꿈을 구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행장은 "앞으로 2~3년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글로벌 은행으로 도약할 것인가, 아니면 국내 중위권 그룹에 머물 것인지가 결정된다"면서 "오늘 다시 열리는 10년을 일등은행을 향한 또 다른 도전과 승리의 역사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런 점에서 올해 신한은행은 '건실한 성장(Good Growth)'과 고객 중시, 창의와 혁신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또 "'선한 일을 많이 한 집에는 기쁨이 넘친다'는 선현의 가르침에 따라 이웃과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드는 공의로운 은행이 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