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정부기관 최초로 실시한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은 서울소재 대학 외국인 유학생과 해외 교포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외국인 시정참여 프로그램'으로 이번이 4회째다.
참가 학생들은 방학기간을 이용해 서울시에서 일을 하면서 시정체험의 기회도 갖고 개인경력개발은 물론 서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또한 한국문화체험으로 탈춤배우기, 태권도 체험, 한복입기, 떡만들기 등을 배우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유학생 36명이 참여하며, 오는 5일부터 2월 8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학생은 중국출신이 15명으로 가장 많고, 일본 4명, 베트남 3명, 미국 3명, 러시아 2명, 우즈베키스탄·인도네시아·파라과이·폴란드·캐나다·키르키즈스탄·싱가폴·우크라이나·말레이시아 출신 학생이 각각 1명이다. 이중 남학생은 17명이며 여학생은 19명이다.
서울시 담당자는 "인턴십 운영을 통해 글로벌 도시 서울을 세계 각국에 홍보함은 물론 잠재적인 외교자원을 육성하는 등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인턴십에 참여한 학생들간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인터넷 카페도 운영하고 연말에는 그동안 참여했던 외국 유학생들도 초청해 우호의 밤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