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신규주문과 생산지수가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며 전체 지수가 10개월 연속 확장 국면을 지속하도록 기여했다.
1일 중국 물류구매연합회(CFLP)는 12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전월의 55.2에서 56.6으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간 상승 폭 기준으로 3월 이후 최고치이다.
총 20개의 하위 세부지수 가운데 17개가 경기판단의 분기점인 50을 상회하며 경기가 확장됐음을 나타냈다.
신규주문 지수가 58.4에서 61.0으로 개선되고 생산지수도 59.4에서 61.4로 오르면서 전체 지수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고용지수는 51.1에서 52.2로 올랐고 최종재 재고지수는 45.4에서 47.1로 그리고 주문잔고 지수 역시 50.9에서 52.4로 각각 상승했다.
또 투입물가지수는 전월의 63.4에서 66.7로 급등하며 17개월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
다만 수출주문 지수가 52.6으로 확장국면을 유지하고는 있으나 전월의 53.6에서 내리면서 2개월째 하락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 국제시장 여건에 대한 무조건적인 낙관론을 자제하고 여전히 경기부양책이 필요한 상황임을 환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전체 지수 결과에 대해 전문가들은 이미 회복세에 들어선 중국의 제조업이 여전히 긍정적인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징 울리히 JP모간의 중국 담당 주식담당 대표는 "제조업 경기가 여전히 확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특히 내수와 대외수요가 양호한 증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 지수는 금융위기와 경기침체 타격이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해 11월에 38.8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