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상승세로 마감하게 될 경우 인도 증시는 한해 동안 무려 80% 이상 급등, 18년 만에 최대 연간 상승률을 기록하게 된다.
지난 10년 동안에 MSCI 아시아태평양지수가 5% 하락하는 동안 인도 증시는 세 배 이상 급등했다.
31일 한국시간 오후 2시 35분 현재 뭄바이 거래소의 센서티브인덱스(Sensitive Index) 혹은 센섹스(Sensex)는 전날 종가보다 168포인트, 약 1% 가량 오른 1만 7513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9일 기록한 1만 7486.05포인트의 연중 최고치를 넘어 2008년 5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인도 증시는 올해 5월 만모한 싱 총리의 집권 연정이 선거에서 승리, 경제 성장을 위한 부양책을 도입할 것이란 기대감 속에 크게 상승해왔다.
또 올 들어 인도 증시의 글로벌 투자자 매수 규모는 174억 달러 수준으로 지난 2007년 기록한 사상 최대 규모인 176.5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 1월 1일은 공휴일로 쉬어가는 인도 증시는 오는 1월 4일에 평소보다 55분 이른 현지시각 9시에 거래를 개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