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서는 이 '유연성'이란 표현을 완만한 긴축 개시를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31일 런민은행(PBoC)의 저우 샤오촨 총재는 웹사이트에 게재한 신년사를 통해 "내년에도 완화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이지만 동시에 정책 유연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우 총재는 새로운 산업과 고용친화 분야 그리고 농업생산 관련 업계 등에 대해 시중은행들이 대출을 확대하도록 권고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국제수지의 균형화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짧게 덧붙였다.
이번 신년사의 기조는 "적절히 느슨한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이지만 유연성을 제고할 것"이라는 최근 중국 중앙은행 당국자들의 발언과 같은 맥락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