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변명섭 기자] 한국거래소 김봉수 이사장은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며 거래소에 첫발을 내딛은 소감을 밝혔다.
한국거래소 김봉수 이사장이 31일 정식 취임했다.
이날 한국거래소 부산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봉수 이사장은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며 임직원들의 열린 자세를 강조했다.
거래소의 현상황을 '총체적 난국의 위기상황'으로 표현했다.
그러면서 그는 거래소가 대외적으로 변했다는 점을 보여줘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특히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는 공공기관 지정에 대해서는 임직원들의 변화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주문을 내놓았다.
이미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거래소가 이를 탓하지만 말고 선제적으로 변화하며 혁신을 추진해야 한다는 것.
그는 "공공기관으로 이미 지정이 된 바에야 이를 거래소의 체질개선과 이미지쇄신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취임식 전 밝힌 바 대로 임직원들이 변화해야 거래소를 바라보는 외부의 시선이 바뀔 것이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재차 언급했다.
김 이사장은 "거래소를 외부에서는 보수적이고 경직된 조직으로 생각하고 있어 이는 임직원들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들에게 서비스하는 기관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고객들의 니즈(needs)를 충실히 반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봉수 이사장은 취임식 이후 내년 1월 4일 서울 한국거래소에서 오전 10시 대동제를 갖고 새해 첫 공식업무를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