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일본 정부는 오전 내각회의를 열고 오는 2020년까지 연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2% 이상 달성을 골자로 한 중장기 성장전략을 채택했다.
하토야마 정부는 이를 위해 아시아 지역과 과학, 기술, 환경 등 6대 핵심 분야를 설정하는 한편, 40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중기적으로 일본의 실업률을 3.0%~3.9% 수준으로 낮추고 현재 500조 규모의 명목 GDP를 오는 2020/21 회계연도까지 650조 규모로 끌어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하토야마 정부는 이번 성장 계획안에서 일본은행(BOJ)과 공조를 통해 디플레이션을 극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주 예산안 전망을 통해 내년 GDP 성장률이 1.4%를 기록, 일본 경제가 3년만에 처음으로 플러스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