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원유재고는 추가 감소 전망
* 예년보다 낮은 미국 기온으로 인해 난방유 수요 증가
싱가포르, 12월 29일(로이터) - 화요일 국제 유가는 배럴당 79달러를 하회하며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기온이 예전보다 낮은 데다, 경기가 회복될 것이란 조짐이 확산되며 유가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지만, 최근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세를 제한하고 있다.
한국시간 오후 7시 32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내년 2월물 가격은 전일 대비 10센트 상승한 배럴당 78.8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WTI가격은 장중 79.12달러로 5주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런던 상품거래소(ICE)의 브렌트유 2월물은 10센트 오른 78.87달러에 거래되는 모습이다.
ANZ은행의 상품 전략가인 세렌 림(Lim)은 "투자자들은 미국 원유 재고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거래량은 매우 낮은 편"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주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직전 주(12월18일) 원유재고가 490만배럴 감소한 3억2750만배럴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로이터의 전문가 예상치 90만배럴 감소에 비해 6배 이상 줄어든 것이다.
한편 주요통화대비 달러의 강도를 나타내는 달러화지수는 전일 대비 0.19% 내린 77.482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