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용(27세, 대학생)씨는 오늘 하루 원자력테마주들의 추세를 관찰하면서 만감이 교차한 하루였다.
박상용씨는 지난주부터 원자력테마주들에 관심을 가져왔는데, UAE발 원전수주 호재로 인해 점상한가를 갈 것이라는 그의 예측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실질적 수혜 대형주를 중심으로 외국인, 기관의 매도가 집중되면서 개인들만 상투에 물리는 상반된 결과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한전 등 또한 기타 개별종목군은 이미 매수세력이 많은 물량을 보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개인투자자들의 물량은 크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되면서, “호재에 매도하라는 말”과 함께 저런 호재를 단지 실력으로만 매수할 수 있었을까라는 아쉬움이 밀려왔다. 이에 그의 멘토 sesse영(필명)은 원자력관련주는 최근 매수신호가 강하게 형성되었다는 종목이라면서, 이들 종목군은 최근 상승세를 보인 후 양호한 조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오늘 급등은 의미가 있다며, 오늘의 아쉬운 경험을 토대로 다음에는 추세를 잘 관찰해 이러한 유사패턴을 놓치지 말 것을 조언했다.

[그림1. 원자력 테마주의 시세]
#. 2주차 패턴연습을 거친 강희지(29세, 직장인)씨는 3주차에는 관심종목을 중심으로 나름의 매매시나리오를 구성하고 시장에 대응하는 방법을 연습하고 있다. 실제 시나리오를 통해 매수에 들어간 그는 생각과 다르게 움직이는 시장에 당황하기도 했지만 이러한 매매실수를 통해 하나씩 투자의 감을 익히는 중이다. 다음은 강희지씨의 매매시나리오와 실전매매일지의 일부 내용 발췌이다.
보성파워텍(006910). 지난 주말 ‘한전 컨소시엄, 400억달러 UAE원전 수주’ 속보를 보고 관심을 갖게 된 종목인데, 전형적인 상승장미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며칠 전 상한가 +급등 행진을 보여주면서 원전에 대한 기대심리가 엿보였는데, 수주 확정까지 이루어지면서 폭발적인 상승세가 예상된다. +5%이상에서 강하게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지지라인 2150원을 잡고 매수를 시도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패턴을 먼저 볼 줄 알았다면 초강력 호재에 동참할 수 있었을텐데 상당히 아쉬움이 남는 종목이다.

[그림2. 보성파워텍(006910)의 일봉]
제다(051170)는 한때 작전주로 떠들썩하게 이름을 날렸던 옛 ‘루보’, 최근 거래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제다의 주봉을 보면 음운에서의 탈출을 시도하는 모습이고, 이후 엄청난 열린 공간을 보여주고 있다. 일목으로 봤을 때 이 종목은 전형적인 정배열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일단 가격중심봉으로 지지라인 잡고, 열린 공간까지 봐도 무방할 것 같다. 일봉으로 지지라인 3400원으로 설정해봤는데, 만약 단타로 접근할 경우 10분봉에서 3,500원 정도를 지지로 설정했다.

[그림3. 제다(051170)의 주봉]
열린 공간이 휜 했던 제다는 성급함이 앞서 높은 가격에 매수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3745원, 3700원, 3870원 등 3차례에 걸쳐 제다를 분할 매수했는데, 잇따른 체결불발로 장 막판 마음이 조급해져 결국 3차 매수에 가격을 많이 올려서 매수를 하게 된 것이다. 첫째, 가격을 주니 급하게 생각하지 말라는 것! 둘째, 단 10원이라도 싸게 사기 위해 노력할 것! 셋째, 목표했던 가격이 오지 않으면 다음을 노릴 것! 이라는 멘토의 조언에도 불구하고, 항상 실전에서는 급하게 매매하게 되는 것 같다. 그래도 단가가 좀 높을 뿐, 패턴, 흐름이 좋기 때문에 홀딩할 생각이다.
한편 씽크풀 ‘주신등용문(株新登龍門)’은 오는 1월 말까지 6주 간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의 실시간 매매내역 및 전문가의 코칭내용은 씽크풀 홈페이지(http://www.thinkpool.com/skillup/index.jsp)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