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9년 출시해 올해로 만 10년째를 맞는 압축 소프트웨어 알집은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현재 약 2000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알집은 최근 해외 시장에 진출해 일본의 벡터(www.vector.jp), 미국의 씨넷(download.cnet.com)과 같은 대표적인 다운로드 사이트에서도 상위권에 올라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알집 8.0 버전은 초기 기획단계부터 해외 시장을 목표로 더욱 강화된 압축 성능과 차별화된 기능들로 구성됐다.
특히 압축 파일을 주고 받을 때 운영체제(OS)언어가 다른 곳에서 압축된 경우에도 정상적으로 해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제공한다.
내년 1월 출시되는 업그레이드 버전에는 유니코드로 저장되지 않은 zip 파일이라도 자동적으로 분석해 해제하는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EGG 포맷은 자체 개발한 AZO압축알고리즘이 적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내용이 유사한 다수의 문서나 이미지 파일 등을 압축할 때 압축률과 속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추가됐다.
보안이 요구되는 업무용 문서의 경우라면 AES(Advanced Encryption Standard) 256bit 암호화 방식을 통해 안전하게 압축된 파일을 보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윈도우 탐색기에서 각 폴더 및 파일 별로 압축하는 기능, 압축 파일 미리보기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더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이스트소프트는 알집 출시 10주년과 8.0버전 출시에 맞춰 기업용과 공공기관용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및 라이선스 추가 증정 이벤트를 내년 1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알툴즈사업본부 정상원 본부장은 "내년초 일본과 미국시장에 알집 8.0을 본격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라며 "알집 8.0버전은 지난 10년 동안 확보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