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가 강세를 보이는 데다, 미국의 주간 원유 재고가 감소했다는 발표가 호재로 작용했다.
한국시간 오후 7시 40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내년 2월물 가격은 전일 대비 47센트 상승한 배럴당 77.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런던 상품거래소(ICE)의 브렌트유 2월물은 30센트 오른 75.75달러에 거래되는 모습이다.
앞서 미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12월18일) 원유재고가 490만배럴 감소한 3억2750만배럴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로이터의 전문가 예상치 90만배럴 감소에 비해 6배 이상 줄어든 것이다.
EIA는 또 휘발유 주간재고의 경우 120만배럴 증가 예상과 달리 90만배럴이 줄었으며, 난방유와 디젤을 포함한 정제유 재고는 310만배럴이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정제유는 직전주에도 290만배럴이 감소했었다.
한편 전일 미석유협회(API)는 지난주 원유재고가 370만배럴 감소하고, 휘발유와 정제유 재고는 각각 110만배럴과 74만5000배럴이 줄었다고 밝혔었다.
전문가들은 이번 주 미국의 재고 발표로 유가가 상승 반전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달 초 유가는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69달러를 하회하는 등 약세를 보인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