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철스크랩위원회에서는 그동안 KS분류기준이 있음에도 불구, 각 제강사의 자의적 분류기준에 의한 철스크랩 검수 판정의 결과로 수요업계와 공급업계간 갈등이 발생함에 따라 지속적이고 합리적인 유통거래 기준이 될 수 있는 통일된 검수기준을 정립할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이에 따라, 각 사별 爐의 특성과 차이, 개별 제강사간 생산제품의 특성과 공장 상황에 따른 차이점 등에 대한 고려 등과 공급업계의 현실적인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이번에 '통일된 검수를 위한 철스크랩 분류기준'을 제정하게된 것이다.
현재 통용되고 있는 5:5, 3:7 등과 같은 혼적 등급은 폐지될 뿐만아니라 혼적 입고시 계근표에는 혼적된 다수등급 중 최하위 1개 등급으로만 표기되고 필요시 감량, 퇴송, 입고제한 등과 같은 조치가 취해질 수도 있으므로 앞으로는 최초 수집단계부터 분리(구분)적치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철스크랩위원회 심윤수 회장은 "철스크랩 업계에 남은 과제는 제강사 공동 검수기준의 시행과 더불어 발생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양 업계가 현명하게 풀어감으로써 동 기준이 안정적으로 조기정착 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