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하나은행은 원/달러 환율이 1178.00~1189.00원에서 움직이는 숨고르기 장세를 예상했다.
글로벌 달러 강세 및 뉴욕증시 상승이라는 상충된 재료 속에 환율이 그간 큰 폭으로 올랐기 때문이다.
22일 하나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한규태)는 외환시장동향 보고서에서 "글로벌 달러가 유로존의 신용불안 및 연말 숏포지션 커버 영향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그간 글로벌 달러 강세에 동조한 역외의 공격적인 매수세로 원/달러 환율도 단기간에 비교적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기 때문에 숨고르기 장세가 펼쳐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간밤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85.00/1187.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80.00/1182.00원에 비해 5.00/5.00원 상승했다.
이는 1개월물 스왑포인트 0.95원을 감안할 때 전날 종가 대비 1.35원 상승한 1185.05원 수준이다.
하나은행 외환파생상품팀의 김태원 과장은 "1180.00원대 초반의 숨고르기 장세가 예상된다"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78.00~1189.00원에서 형성될 것"이라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