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상건 기자] 교보생명은 자사 우수설계사들의 모임인 'FP프라임리더스클럽' 회원들이 시각장애인 연주단인 '한빛예술단'에 지원기금 8400여 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FP프라임리더스클럽은 교보생명 내에서 영업실적 상위 1%에 해당하는 최우수 재무설계사 93명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이들은 지난 2007년 한빛예술단과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3년째 꾸준히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전달한 지원기금은 2억7000여 만원으로 연주단원들이 연주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하는 데 전액 쓰여진다.
교보생명 FP프라임리더스클럽 회장 고현숙 설계사(FP)는 “시각장애인들이 음악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삶의 의미를 찾도록 돕는 것은 역경극복을 돕는 보험의 의미와 일맥상통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연주단원들이 직업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계속 후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빛예술단은 한빛재단에서 운영하는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으로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갖춘 시각장애인을 발굴해 체계적인 교육과 연주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업창출과 자립능력을 갖도록 하기 위해 2003년 창단됐다.
연간 100여 회의 공연을 소화하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지만, 이들이 안정적으로 음악활동을 하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은 재정문제다.
때문에 재능이 있어도 꿈을 접어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에 처해 있다.
한편 교보생명 재무설계사들은 그 동안 이른둥이(미숙아) 치료비 지원,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벌여 왔다.
지난 6월에는 교보생명 FP명예이사 4명이 연도대상 상금 1500만원을 장애인생활시설에 기탁한 바 있다.
고현숙 FP프라임리더스클럽 회장(사진 오른쪽)이 한빛예술단 김장집 사무국장(사진 왼쪽)에게 지원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