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날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도’에서 ‘보유’로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를 2만2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13.6% 하향조정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12월 신규수주 집중
대우조선해양은 12월 들어 $22.5억 수주 성공. 풍력발전기설치선($4.5억, 3기), 로로컨테이너선($3억, 4기), 드릴쉽($11억, 2기), 반잠수식시추선($5억, 1기). 2009년 12월 현재까지 연간 신규 수주금액은 $31억, 국내 주요 조선사의 조선/해양 부문 중 가장 높은 수준. Clarkson에 따르면 양골라 국영선사인 Sonangol 사로부터 $2.5~$3억 규모의 탱커 수주 등이 기 성사된 것으로 집계, 연내 추가 수주 가능성 있음.
◆ 수주 능력에 대한 우려 및 주가 Discount 요인 완화
신규 수주 회복에 따라 삼성중공업과의 수주잔고 격차는 $57억으로 1Q09대비 $20억 감소. 11월까지 대우조선해양의 수주 실적은 경쟁사 대비 열위, 수주 격차는 더욱 확대될 수 있는 리스크로 주가 부진했음. 그러나 최근 신규수주로 수주능력에 대한 우려감 및 경쟁사 대비 시가총액 격차는 완화될 것으로 판단. 12/18 기준 삼성중공업과의 시가총액 격차는 2.3조원. 특히 향후 경쟁력의 잣대로 평가되는 해양부문에서의 수주 부진 만회. 2009년 말 해양 수주잔고는 드릴쉽 10기 등을 포함, $124억(총 잔고의 35.2%)에 달할 전망. 해양부문은 상대적으로 금액이 크고 건조 기간이 길어 상선 매출감소를 상쇄, 매출 안정성을 높이는 역할도 기대
◆ 투자의견 HOLD로 상향조정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투자의견을 REDUCE에서 HOLD로 상향조정. 신규 수주 회복과 아울러2010년 집중되었던 인도 일정이 조정되어 112H 이후의 매출 급감 가능성이 낮아졌기 때문. 목표주가는 22,000원 에서 19,000원으로 13.6% 하향조정. 실적반영기간 변경(3Q09~2Q11→ 4Q09~3Q11)에 따라 24개월 FWD EPS는 26.3% 하향조정. 반면 매출액 대비 수주잔고 수준이 높아진 점을 반영하여 목표 PER은 기존 4.4배에서 5.1배로 상향조정 하였음. 추가적인 신규 수주 성사 가능성에 따라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세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