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신동진 기자]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 Show)에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이 직접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삼성과 전자업계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은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10'에 이재용 부사장과 함께 참관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에 승진과 함께 COO(최고운영책임자)직을 맡은 이재용 부사장의 경우 이번 CES쇼에 참석하는 게 확실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의 직접 지휘 아래 별도 준비팀이 꾸려지는 등 이 전 회장의 방문에 맞춰 삼성 사장단도 전례 없이 대규모 참관이 예상되고 있다.
이미 CES 준비팀 일부는 이 전회장과 이 부사장의 CES쇼 참관에 준비하기 위해 전일(17일) 미국으로 출발한 상태다.
이와관련, 삼성 측은 이 전회장의 CES 쇼 참관여부는 아직 확정된 사항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다만 이 부사장의 경우 이번 CES쇼에 참관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삼성 관계자는 "CES쇼 뿐만아니라 대부분의 중요행사에는 이 전회장의 참석여부를 떠나 사전준비작업을 하고 있다"며 "이번 준비팀 또한 이 전회장이 참석할 것에 대비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이 부사장의 경우 CES쇼 참관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