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온 국민의 생활지도를 바꾼 KTX 누적 이용객이 19일 오후 2시경 2억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04년 4월 1일 고속철도 개통 이후 5년 8개월 만의 일이다.
코레일은 이같은 경사를 고객과 함께 하기 위해 2억명째 고객에 감사의 선물로 ‘KTX 2년 무료이용권’을 증정한다.
행운의 2억 명째 주인공은 당일 KTX를 이용하는 고객 중에서 코레일의 중앙전산시스템의 실시간 발매 카운트로 정해지는데 KTX의 모든 승객이 대상으로 언제 어느 역에서 승차한 고객이 행운을 거머쥘지 예측할 수 없어 더욱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KTX 운행을 담당하는 코레일의 각 지역본부는 KTX 정차역에 '2억명 돌파, 국민성원에 감사'라는 플래카드를 게출하고 혹시라도 탄생하게 될 행운의 주인공을 맞이하기 위해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이날 행운의 주인공은 해당 고객이 열차에 승차한 이후 차내에서 본인에게 직접 통보하게 된다.
이날 KTX 2억명 돌파기념 축하행사에는 주인공에게 증정할 KTX 2년 무료이용권과 함께 꽃다발과 사은품이 준비돼 있고 기념촬영도 예정돼 있다.
행운의 KTX 승차권은 구입 방식에 따라 역에서 직접 구입하는 방법과 코레일 홈페이지 등 인터넷을 통해 휴대폰으로 승차권내역을 전송받는 SMS티켓, 예약 결재한 승차권을 집에서 출력하는 홈티켓 등 다양한 형태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KTX 이용객 2억명이란 숫자는 인간 띠(1인 1.8m로 계산했을 경우)를 만들어 서울-부산간 거리(약408km)를 441회 왕복하고 지구 둘레를 9바퀴 이을 수 있는 거리이다.
행사에 앞서 허준영 코레일 사장은 “KTX는 탄소배출량이 자동차에 11분의 1에 불과한 청정 교통수단이며 KTX로 서울-부산간 이용시 소나무 11그루를 심는 것과 같다”고 하며, “KTX 개통이후 총 주행거리가 1억1876만322km이므로, 2억명이 KTX를 이용했다는 것은 KTX 개통 이후 2억명이 소나무 320만 그루를 심은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이어서 "KTX를 사랑해주신 고객에게 감사하며, 저탄소 녹색성장을 견인하는 대표적 친환경 운송수단으로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KTX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X의 브랜드 가치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발표(브랜드스톡 발표자료)에서 2004년이후 꾸준히 안정적 100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2009년 2사분기 58위에서 3사분기 37위로 21단계나 급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