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지난주(12월12일 기준) 신규실업수당 신청(계절 조정치)은 총 48만건으로 직전주 47만3000건에서 7000건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로이터 전문가 예상치 46만5000건을 상회하는 수치다.
계속 실업수당 신청건수(12월5일 기준)는 직전주 대비 5000건 늘어난 519만건으로 역시 시장의 예상치 515만건을 약간 넘어섰다.
다음은 전문가 반응을 모은 것이다.
▶바실리 세레브리아코프, 웰스파고 선임통화전략가
"헤드라인에 나온 숫자는 예상보다 약하다. 하지만 4주 이동 평균선은 계속 개선되고 있다. 엔화에 대한 달러 오름폭이 깎였지만 아주 미미한 수준이다. 오늘 발표된 고용지표의 영향이 그리 오래 지속될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다. 최근 두차례 발표된 고용지표가 고용시장 회복이 여전히 더디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노동시장은 회복되는 중이다."
▶제이미 콕스, 해리스 파이낸셜 그룹 매니징 파트너
"한주 단위 기준으로 볼 때 신규실업수당청구는 상당히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는 좋은 소식이 아니다. 아직도 고용시장 상황이 어렵다는 것을 나타낸다. 어제 FRB가 '연장된 기간' 동안 저금리를 유지하기로 한 것은 잘 한 결정이다."
▶팀 그리스키, 솔라리스 애셋 매니지먼트 수석 투자 오피서
"신규실업수당 청구가 예상과 달리 증가했다. 계속 실업수당청구도 약간 늘었다. 이들 지표에는 변동성이 많다. 하지만 실업수당청구가 한동안 예상보다 낮았던 최근의 추세와는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주로 소매업 분야의 단기 고용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지만 연말을 맞아 해고가 다시 늘었을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실업수당청구 증가 추세는 다시 뒤짚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