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미국 상부무는 지난 11월 신규주택착공 규모가 계절 조정을 감안한 연율로 57만 4000호를 기록, 전월대비 8.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58만호까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 전문가들의 기대치에 미달하는 것이다. 하지만 증가율은 지난 5월 이래 최대 수준이어서 주택건설 경기가 회복 국면을 지속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10월 주택착공 규모는 당초 발표한 것보다 2000호 줄어든 연율 52만 7000호로 수정되었다.
11월에 단독주택 착공호수는 연율 48만 2000호로 2.1% 증가하는데 그쳤다. 10월에 예상보다 급감한 뒤의 일이다. 변동성이 심한 다세대 주택 착공은 11월에 67.3%나 급증한 9만 2000호를 나타냈다.
한편 11월 주택착공 허가건수는 6% 증가한 58만 4000건으로 2008년 11월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이는 또한 로이터가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 57만 건을 크게 웃도는 것이다.
다만 건축허가건수는 지난 해 같은 달과 비교할 때 7.3% 줄어든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