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건 동부증권 연구원은 15일 "은행주는 이익모멘텀이 좋았던 해마다 적어도 1/4분기에는 시장을 아웃포펌했었다"며 "올해 72.1%의 이익증가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어 내년 초 유망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그러나 "연간으로 생각한다면 전방위적 규제의 부정적 영향이 우려된다"고 했다.
이에 따라 성장률이 둔화되고 은행의 공공성이 강조되고 있어 틈새 공략으로 상대적 고성장이 가능한 소규모 은행과 수신의 강점 보유로 규제의 영향을 적게 받는 은행, 그리고 이미 공공성이 강한 은행에 주목할 것을 주문했다.
다만, 금융지주사들이 업종 대표주이고, 기저효과로 인해 10년 업종 이익모멘텀과 확실성이 상당히 높다는 점을 생각하면 금융지주사에 대한 투자는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금융지주사 우리금융과 국책은행의 이점을 향유하고 있는 기업은행, 충실한 자본력의 KB금융, 그리고 소규모 은행의 강점이 돋보이는 부산은행을 톱픽으로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