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신화인터텍에 따르면, 이 회사는 삼성전자를 상대로 3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2.0%, 6.5%로 사채만기일은 오는 2014년 12월 22일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신화인터텍은 LCD용 광학필름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서, 삼성전자는 광학필름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에 대해 "LCD의 핵심부품인 광학필름의 안정적인 공급을 확복하기 위해서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전후방 산업의 경쟁력을 좀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투자로 기존의 확산필름이나 반사필름등을 포함한 모든 광학필름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재 신화인터텍은 광학필름을 태산엘시디, 디에스엘시디, 한솔LCD등에 공급하고, 이들 업체는 다시 삼성전자에 이를 공급하는 구조다.
한편 신화인터텍측은 300억원 가운데 200억 원을 시설자금으로 쓰고, 나머지는 재무구조개선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