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제출한 22개 주요 기관 대상 서베이 자료에 따르면, 주요 기관들은 대기업 제조업 업황지수, 이른바 '단칸지수'가 지난 9월의 마이너스 33(-33)에서 마이너스 27(-27)로 개선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대기업 서비스업 업황지수는 오히려 마이너스 24에서 마이너스 26으로 더 악화될 것이 예상된다.
예상 범위는 제조업 업황지수가 -35부터 -20까지, 서비스업 업황지수의 경우 -26부터 -19 범위였다.
대기업의 설비투자 전망 관련 서베이에서는 전년대비 11.2% 감소세가 예상됐다. 예측 범위는 -12.2%부터 -10.1%까지.
이 같은 예측치는 지난 분기 단칸서베이 실제 결과인 전년대비 10.8% 감소에 비해 더 악화될 것이라고 본 것이다.
한편 이날 로이터통신(Reuters)이 제출한 26개 기관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단칸지수가 전월 마이너스 33에서 마이너스 27로 개선될 것으로, 또 대기업 서비스업 업황지수 역시 마이너스 22로 소폭 나아질 것으로 각각 예상했다.
이 조사에서도 대기업 설비투자는 전년대비 11.3%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는 등 9월 서베이 결과에 비해 더 악화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이 확인된다.
중소기업 제조업 업황지수의 경우 마이너스 52에서 마이너스 49로 개선될 것으로 본 반면, 중소기업 서비스업 업황지수는 마이너스 39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일본 단칸지수는 지난 3월에 마이너스 58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고 당시에 서비스업 업황지수도 마이너스 31 수준이었으나, 그 이후로 점차 개선 양상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