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사업은 기본 300MW(메가와트)에 최대 600MW 발전사업으로 총 사업규모가 13억달러에 이른다. 이번 입찰에서 대우인터내셔널은 미국의 시더 글로벌(Sithe Global), 영국의 알드위치(Aldwych)등 세계 유수의 경쟁업체들을 제치고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케냐는 주로 수력과 디젤에 전기생산을 의지해 왔으나 계속되는 가뭄에 따른 전력 부족과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전기 생산비 과다로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와 같은 전력 부족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 주도하에 국가전력확충 계획을 수립, 오는 2019년까지 약 1500MW의 추가 발전소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케냐 최초의 석탄화력 발전소가 될 이번 사업은 아프리카 동부의 관문이며 유럽인들이 선호하는 휴양지인 몸바사 항구의 외곽에 최대 600MW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케냐 정부는 발전소 건설을 염두에 두고 이미 몸바사에서 나이로비까지의 송전선 건설을 진행중에 있다.
김재용 대우인터내셔널사장은 "이번 선정된 발전소 건설 사업은 1, 2 단계에 걸쳐 각 300MW씩 유동층보일러를 사용해 친환경적인 발전소로 건설될 예정"이라며 "최종 협상과 계약을 통해 켄젠사와의 합작으로 건설하고 운영권(전력판매사업)은 대우인터내셔널측이 확보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전기 판매대금을 미화(US$)로 지급받음으로서 환율의 위험이 없고 여타 사업대비 우월한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우인터내셔널은 국내 민간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파퓨아뉴기니에 민자발전소를 건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입찰의 성공으로 12월중 예정된 20여개의 업체가 참여해 경합중인 수도 나이로비 외곽 60~80MW 디젤발전소 3개 지역(총240MW)의 입찰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확보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