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지식경제부는 전경련과 공동주최로 '2009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 국제 컨퍼런스'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컨퍼런스에는 정준양 포스코(POSCO)회장, 윤종용 협력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윌리엄 바넷(William P. Barnett) 미 스탠포드大 교수, 쑤닝 중국 인민은행 부총재 등 해외연사와 학계인사 3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계시장의 재편과 상생협력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를 놓고, 붉은여왕이론(Red Queen Theory)로 유명한 윌리엄 바넷교수의 세계시장 재편에 대한 강연과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와 이종욱 서울여대 교수의 한국기업의 상생협력 발전 방안에 대한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 자리에서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끊임없는 변모의 노력을 해야한다는 붉은여왕이론이 세계시장 재편에 대한 대응 전략으로 제시되고, 기업생태계에서 '개체의 다양성'을 통한 생산성 및 저항성 향상, 대기업이 견인(pull)하는 상생관계에서 중소기업이 밀고가는(push) 상생관계로의 전환 필요성 등이 논의된다.
지식경제부의 문신학 기업협력과장은 "학계, 기업 및 정부 등 각계 참석자들이 이번 국제컨퍼런스를 통해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이 경제위기 이후 세계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핵심적인 성장요인"이라며 "이를 적극 추진해야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