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은 12월14일 또는 15일까지 증자 작업을 시작해야 하며 그 이후 또다시 주식을 발행하려면 내년 1월말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씨티그룹의 정부지원금 상환은 정부로부터의 통제에서 벗어나 은행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재무부의 한 관리는 6일 씨티그룹과 구제금융 상환을 둘러싼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 사실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관리는 지난주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450억달러의 구제금융을 상환키로 한 다음 다른 은행들도 구제금융 상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현재 씨티그룹의 주식 34%를 소유하고 있으며 씨티그룹의 증자에 맞춰 정부 보유 주식 일부를 매각할 의사를 갖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는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