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근월물은 1.54달러, 2.04% 하락한 73.93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73.70달러~76.10달러.
런던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근월물은 1.09달러, 1.41% 하락한 배럴당 76.43달러를 기록했다. 거래폭은 76.28달러~78.25달러.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이 이날 미국 경제가 회복되고는 있으나 여전히 취약하다고 재차 강조하며 시장내 경제 회복 우려감이 다시 표출됐다.
라운드 어스 캐피털의 파트너인 존 킬더프는 "훌륭한 고용지표에도 불구하고 공급과 정유시설 가동률, 전반적인 경제활동 경계감 등으로 유가가 상당히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높은 재고수준, 부진한 수요가 여전히 시장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지난 주 원유재고가 이전주 급증세에 이어 다시 50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유가를 압박했다.
한편 달러화는 버냉키 연준의장 발언 뒤 주요 통화에 대해 하락 반전됐다.
버냉키 발언전 달러화는 지난 주 강력한 11월 미국의 고용지표로 연준이 부양책 철회와 함께 예상보다 빨리 금리를 인상할 수도 있다는 전망으로 인해 유로화에 대해 5주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