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부위원장은 4일 기자들과 오찬에서 이와 같이 밝히면서 금융회사 사외이사 제도 개선의 시급함을 지적했다.
그는 “금융연구원의 용역 결과를 토대로 제도 개선 방안을 놓고 고민 중에 있다”면서 “금융회사마다 사외이사제도가 달라서 획일적인 기준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제도 개선도 중요하지만 기관들이 어떻게 운용하느냐가 더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은행들의 대출 가산 금리와 관련해 그는 “강제로 은행 대출 가산 금리를 낮추는 것은 어렵겠지만 은행들이 타당한 이유 없이 가산 금리를 인상하는 것을 지켜보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들이 순이자마진 감소액을 대출금리 상승으로 소비자에게만 떠넘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권 부위원장은 지난 3일 라디오 방송 인터뷰를 통해서 은행들이 대출 가산 금리를 적절하게 부과했는지에 대해 실태조사를 벌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