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달러 약세가 예상되기는 하지만 외환 당국의 개입 경계감도 작용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4일 하나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한규태)는 외환시장동향 보고서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역외환율이 소폭 하락한 영향으로 내림세로 출발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두바이 사태의 진정국면속에 국제금융시장은 달러 캐리트레이드 재개에 따른 글로벌 달러 약세가 예상되지만, 국내시장은 수입업체의 결제수요 유입과 외환당국의 개입경계감으로 추가 하락이 여의치 않을 것이란 입장이다.
간밤 뉴욕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1개월물 NDF가격은 1153.00/1154.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57.00/1159.00원에 비해 4.00/5.00원 하락했다.
이는 1개월물 스왑포인트 0.95원을 감안하면 전날 현물환 종가 대비 2.75원 하락한 1152.55원 수준이다.
하나은행 외환파생상품팀의 김태원 과장은 "증시 동향과 글로벌 달러 흐름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49.00~1158.00원에서 형성될 것"이라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