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고용 컨퍼런스를 주관하면서 경제가 다시 성장하고 있지만 많은 기업들은 여전히 신규 고용을 꺼리고 있다고 지적하고, 참석자들에게 고용 창출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나타내는 'bring their A-game'에 적극 참여해 줄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몇시간 만에 고용시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는 없다"며, "우리가 신중하게 (이 문제를 해결한다면), 20세기처럼 21세기도 미국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비용절감이 기업의 수익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고용을 확대하는 데는 도움이 안 된다며 단기적인 고용확대 방안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특히 진정한 경제 회복은 민간부문에서부터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정부가 고용 촉진을 위한 모든 책임있는 조치를 취하겠지만 갖고 있는 재원은 한정되어 있다는 점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주요 기업의 최고 경영자들과 노조 지도자, 경제학자 등 100여명이 초대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