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BofA는 성명을 통해 미국 정부의 부실자산구제프로그램(TARP)으로부터 지원받은 자금 450억 달러 전부를 상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ofA는 성명서에서 과잉유동성 262억 달러와 함께 주주 승인시 보통주로 전환 가능한 신주발행을 통해 188억 달러를 마련, 공적자금을 상환할 것이라고 이번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연방준비제도의 승인이 필요하지만 자산매각을 통해 40억 달러를 확보할 계획이며 내년 말까지 자산매각을 완료하지 못하면 보통주 매각을 통해 같은 규모의 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BofA는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연말 성과급 대신 17억 달러 규모의 제한 주식을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BofA는 이같은 계획으로 기본자본비율은 11%가 될 것이며 4/4분기 보통주주들의 수익이 41억 달러 가량 감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 재무부와 '급여 차르'는 이번 BofA의 상환 계획을 승인, 수일 내에 기금 상환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재무부 관계자는 이번 계획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금융시장이 안정되고 있는 신호라고 해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