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로/엔은 약 140엔 선까지 점진 상승할 듯
* 스위스프랑, 중기 전망 유지
2일 로이터통신이 발표한 12월 외환전문가 폴 결과에 따르면, 미국 달러화 대비 엔화 가치는 향후 6개월 동안 제한적인 범위에 유지되겠지만 점차 힘을 잃으면서 98엔 선으로 접근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달러/엔의 1개월 전망치를 88엔으로, 6개월 전망치는 92엔으로 각각 전망했다. 12개월 전망치는 98엔으로 제시됐다.
참고로 지난 11월 조사 때는 1개월 전망치가 90엔, 6개월 전망치는 95엔이었으며 12개월 전망치는 12월 전망과 같았다.
이번 12월 로이터 외환폴은 61명의 외환전문가들을 대상으로 11월 30일부터 12월 2일 사이에 이루어졌다.
이번 조사에서 24명의 전문가들은 달러/엔이 1년 내에 100엔 위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장기 전망치는 83엔부터 115엔까지 폭넓게 나타난 만큼 평균치는 유의성이 낮았다.
유로/엔의 경우 전문가들은 12개월 내에 140엔 선까지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유로/스위스프랑의 경우 한달 전망치를 1.513프랑으로, 6개월은 1.525프랑 그리고 12개월 전망은 1.544프랑으로 제시했다.
전문가들은 여전히 스위스 중앙은행의 개입 여부를 가장 주목해야 할 요인으로 지목했다.
한편 미국 달러화 대비 유로화 환율은 3개월 내에 1.50달러 부근에서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61명의 전문가들 중 3개월 내에 유로/달러가 1.50 달러 혹은 그 선을 웃돌 것이란 의견은 39명이었다.
유로/달러의 12개월 전망치는 1.45달러로 전월의 1.44달러보다는 소폭 높아졌으나, 환율 전망치의 차이는 하단이 1.20달러 상단이 1.60달러로 11월 조사 때보다 좀 더 더 벌어졌다.
참고로 11월 조사 때는 유로/달러 1개월 전망치가 1.48달러, 3개월 전망치는 1.49달러였다.
이번 조사에서 유로/달러가 가시적인 기간 내에 16개월 최고치인 1.5145달러 선을 웃돌 것이란 의견은 61명 중 42명에 달했다.
파운드화는 미국 달러화 대비로 1개월 내에 1.65달러, 6개월 및 12개월 전망으로도 각각 1.65달러로 큰 변화를 예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유로/파운드의 전망치는 3개월 내 90펜스, 6개월 89펜스 그리고 12개월 전망으로 87펜스로 제시, 전문가들은 파운드가 점차 유로화 대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점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