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리티자산운용의 대표펀드인 '피델리티 코리아 주식형 펀드'와 '피델리티코리아펀드'를 운용 중인 김태우 매니저는 한국시장의 밸류에이션은 여타 아시아 시장 대비 매력적 수준으로 향후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유망한 지역 중 하나라고 전망하며, 한국주식에 대한 대내외 수요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시장의 2010년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순자산비율(PBR)을 비교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시장의 현재 PER은 아시아 평균인 14.5배 보다 훨씬 낮은 10배 수준으로 아시아 시장 중 최저수준으로 조사되었으며, PBR 역시 평균치인 1.9배 보다 낮은 1.O배 수준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내년도 기업이익의 성장률을 반영한 PEG 측면에서도 한국은 0.37배로 대만(0.27)을 제외하고는 가장 낮은 수준으로 중국(0.67), 인도(0.89), 싱가포르(0.68), 홍콩(0.69), 호주(0.69) 보다 매력적인 수치를 보였다.
김태우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한국기업이익 전망에 대한 애널리스트의 컨센서스 역시 지난 5월 이후 긍정적으로 돌아섰다"며 "최근 한국기업들이 보여주는 놀라운 기업이익 성장은 환율효과 뿐만 아니라 시장 지배력을 높여가는 품질 경쟁력에 있다"고 밝혔다.
김태우 매니저는 "외국인 투자가들이 코스피시장에서 2005년 이후 4년 동안 77.5조원을 순매도한 이후 올해는 10월까지 26.3조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는 등 매수세로 전환했다"며 "국민연금의 주식매수 여력 증가 및 퇴직연금 주식투자 허용한도 증가 등 한국 주식에 대한 대내적 수요도 내년 주식시장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