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장 초반 국고채 3년물 9-2호는 4.10%로 전날보다 5bp 올라 거래되고 있다. 국고채 5년물 9-3호는 4.60%로 3bp 올라 호가중이다.
3년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110.35로 지난주말 보다 10틱 내려 거래중이다. 외국인투자자들은 83계약을 매도하고 있고 증권도 326계약 매도로 시세를 끌어내리고 있다. 은행과 투신은 552계약과 366계약 매수로 대응중이다.
이날 초반 시장은 지난주말 두바이쇼크로 인해 급락했던 부분에 대한 되돌림이 진행중이다.
시장참가자들은 "국고 3년물 기준 4.0%대 초반은 아무래도 부담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주식시장의 반등도 채권금리상승을 부추기는 모습이다.
글로벌 주식시장에서 두바이 사태가 진정되는 기미를 보이는 데다 이에 대한 금융시장의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이 나오면서 시장참가자들의 심리를 다독이고 있다.
다만, 이날 이날 오후 1시 30분 발표 예정인 10월 산업생산지수가 시장의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추석연휴의 여파로 전년비 일시둔화될 것으로 전망하는 모습으로 시장의 컨센서스는 전년비 4%대 초반, 전월비 1% 수준에서 형성된 분위기다.
따라서 시장에서는 이번 산업생산 지수가 채권시장에 우호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개장초반 시장참가자들의 움직임이 치열하다"며 "일단 주식의 방향을 주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선물 이승훈 애널리스트는 "산업생산 결과와 국내증시 향방에 따라 변동성 확대를 보일 것"이라며 "4.0%선의 절대레벨 저항으로 가격상승 속도는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