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목 연구원은 "POSCO의 UAE 판매비중 0.2% 불과하고 현대제철도 UAE지역 판매비중 낮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UAE사태로 인한 국내 철강업체들의 실제 영향은 미미
- UAE 두바이 국영개발업체인 두바이월드가 모라토리엄 선언. 두바이사태로 증시가 급락하면서 철강주도 27일 증시에서 동반 하락했음
- 그러나 철강산업의 UAE에 대한 판매량은 미미한 것으로 판단. 실제 영향이 미미하므로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것으로 판단
- 유가상승으로 2007년부터 중동지역이 세계 철강 신흥 소비지역으로 부상하고 있으나, 동지역에 대한 국내 철강업체들의 수출은 사우디 아라비아, 이란, 이집트 등이 UAE에 비해 큰 것으로 파악됨
POSCO의 UAE 판매비중 0.2% 불과. 현대제철도 UAE지역 판매비중 낮은 것으로 추정
- POSCO는 UAE로 API강관용 HR, 후판 등을 판매하고 있으나, 연간 수출량이 6만톤 수준으로 전체 판매량의 0.2%(수출중 비중은 0.6%)에 불과함. 따라서 두바이지역의 경제불안이 인근 아부다비지역 등에 영향을 주더라도 POSCO의 영업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판단
- 한편 현대제철도 UAE지역 판매비중은 크지 않은 것으로 추정. 중동지역에 대한 한국철강업체들의 수출이 판재류 보다는 봉형강제품을 위주로 이루어지고는 있으나, 현대제철의 경우 글로벌금융위기 때인 1년전부터 두바이지역의 리스크를 감지하고 거래량을 줄인 것으로 추정. 특히 이번 사태의 당사자인 두바이월드와의 직접 거래는 없는 것으로 파악됨
중동지역 철강소비 전세계소비의 4%. 아직은 비중이 크지 않음
- 참고로 중동지역의 연간 철강재 소비량은 4,306만톤(2008년 기준)이며 이는 전세계 철강 소비량의 4%를 차지. UAE의 연간 철강재 소비량은 870만톤 수준이며 세계 철강소비량의 0.7%에 불과함. 유가 상승에 따른 개발붐으로 중동지역의 철강소비가 부각되고는 있으나 아직은 비중이 낮은 상황. 따라서 UAE사태가 전세계 철강산업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
- 최근 5년간(2005∼2009년) 중동지역의 철강재 소비증가율은 연평균 4.5%로 전세계 2.5%보다는 높으나, 중국 14.6%, 인도 9.6%, 아프리카 5.5% 등 지역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