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뉴스레이다가 국토해양부에서 발표한 ‘10월 전국 상업용 건축물 거래량’ 자료를 조사한 결과 1만2642동으로 9월 거래량 1만3682동 보다 감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수치는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지난해 10월 거래량 1만2330동 보다 소폭 증가했지만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 10월(2만813동)에 못미치는 수준이다.
올 한해동안 상업용 건축물 거래양을 보면 3월 무렵 회복세를 보이다가 8월 이후 다시 하향세를 나타내면서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특히, 국내 경제성장율은 전반적으로 상승추세를 보여주고 있지만 출구전략이 거론되면서 금리인상 등의 요소도 공존하고 있어 상업용 건축물 시장에는 경제호전 요소만 반영되지 않고 금리상승에 대한 부담감도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10월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등 이른바 강남3구의 거래량은 총 659동으로 ‘노도강’으로 불리는 강북3구(강북구, 도봉구, 노원구)의 164동 보다 동수 기준으로 4배 이상 많았다.
상가뉴스레이다 선종필 대표는 “상업용 건축물 시장은 아직까지 금융위기 이전으로 완전하게 회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상업용 건축물 시장에서도 강남지역과 강북지역의 거래량 차이가 현저하게 나타나 강남 선호 현장이 주택 뿐 아니라 상가에도 분명하게 반영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