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국토해양부는 아산신도시 탕정지구 17.6㎢ 중 1단계 사업용지 5.2㎢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탕정지구는 앞서 조성돼 2008년 10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배방지구(3.7㎢)에 이어 추진하는 사업지구다. 기반시설 설치, 보금자리주택 건설, 산업단지 지원시설 용지 등이 우선적으로 조성된다.
주택 분양계획을 살펴보면 임대 6152가구를 포함해 총 2만863가구가 들어선다.
아파트는 총 1만5107가구가 들어설 예정인 가운데 △60㎡ 이하 6706가구 △60~85㎡ 5513가구 △85㎡ 초과 2888가구가 각각 공급된다. 또 연립주택(85㎡ 초과) 444가구, 주상복합아파트 3680가구, 단독주택 814가구 등이 건설된다.
첫 분양은 2012년이며 2014년부터 입주가 시작돼 대략 인구 5만4000명이 거주하게 된다.
탕정지구는 저탄소 녹색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동주택 평균 용적률은 162%, 공원ㆍ녹지율은 25%에 달하는 등 중ㆍ저밀도의 쾌적한 친환경도시로 개발된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분산식 빗물관리 시스템과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저탄소 녹색도시로 조성된다. 분산식 빗물관리 시스템이란 빗물 침투ㆍ저류시설을 설치해 유출량 저감 및 생활ㆍ조경용수로 이용하는 체계를 말한다.
또 건출물 에너지 효율화, 신재생에너지 도입을 위한 저탄소 녹색마을 시범단지도 조성되고 지구 내 매곡천이 친환경ㆍ생태하천으로 복원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