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미국 증시는 추수감사절로 인해 휴장했지만 유럽증시에서는 두바이 쇼크의 영향으로 3%가량 급락하는 등 글로벌 증시가 전반적으로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두바이 정부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 훼손과 후폭풍에 대한 우려감이 나온 데 따른 것으로 국내 업체들의 경우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에도 불구하고 우리 증시 역시 함께 약세를 보이고 있다. 환율 역시 1165원대까지 치솟는 등 충격에 휩싸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25.07포인트 내린 1574.45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장중 1570선 밑으로까지 하락폭을 확대하기도 했다.
개인이 128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저가매수를 노리고 있지만 외국인이 220억원 이상의 매도세를 확고히 함으로써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기관 역시 30억원 가량의 매도를 유지하는 상태다.
전업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금융업이 2.58% 빠지며 가장 큰 폭 하락하고 있으며 건설업도 -2.13%의 내림세를 유지하고 있다. 성원건설은 전일에 이어 이날도 -2.78% 내리고 있고 대림산업 -2.42%, 삼부토건 -2.56% 등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휘청이고 있다. KB금융과 신한지주가 각각 -3.62%, -2.62%의 급락을 기록 중이며 LG전자 -1.42%, 삼성전자 -1.21%, 현대차 -1.42% 등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