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후지이 재무상은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현 위앤화 수준은 중국 경제 강도를 고려할 경우 과소평가된 상태라면서, 위앤화가 달러화 대비 사실상 고정환율제를 실시하고 있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그의 위앤화 절상 요구 발언은 재무상 취임 이후 가장 강력한 것으로, 이번달 장-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위앤화 유연성을 제고하도록 요구한 것과 같은 맥락으로 이해된다.
그 동안 위앤화 약세는 중국의 수출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특히 수출의존도가 높은 일본 경제에 위협 요소가 된 것이 사실이다.
지난 2008년 7월 이후 중국 위앤화는 달러 대비 6.83위앤 부근에서 정체돼 왔다. 같은 기간 주요통화 대비 달러 강도를 나타내는 달러화 지수는 8.1%나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