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지난달 예상을 뒤엎고 하락했던 미국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가 11월 49.5를 기록하며 지난달 수정치 48.7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의 전문가 예상치는 47.7이었다.
▶리처드 스파크스, 섀퍼스 인베스트먼트 리서치 투자담당 부사장
"신뢰지수가 처음 발표되면서 약간 회복됐다. 앞서 발표된 GDP는 기대치에 못미치면서 시장을 압박했다. 그러나 시장을 크게 짓누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경제가 회복돼 더 많은 일자리가 생기기를 원한다면 더 좋은 경제지표들이 나와야 한다."
▶바실리 세레브리아코프, 웰스파고 통화 전략가
"전체 그림을 바꾸는 것은 아니다. 고용시장이 회복되기 전까지, 소비자심리가 살아나는 것을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유로화는 소비자신뢰지수가 낮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약세를 보이다 지표가 나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다시 반등했다."
▶킴 루퍼트, 액션 이코노믹스 LLC 국제 채권분석 매니징 디렉터
"취약한 노동시장이 현상황을 계속 어둡게 하고 있지만 기대지수가 약간 올라가면서 소비자신뢰지수도 소폭 반등했다. 소비자 신뢰라는 측면에서 지금은 아주 힘든 상황이다. 우리는 아주 심각한 실업상태를 겪고 있다. 많은 불확실성과 혼돈에 가까운 워싱턴 정가 상황은 소비자 신뢰회복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래도 주식시장은 비교적 강세를 보이는 편이다."
▶마이클 울포크, BNY 멜론 시니어 통화 전략가
"소비자신뢰지수는 예상보다 약간 양호하다. 10월 지수 수정치가 상향 조정된 것도 긍정적 분위기를 더해준다. 소비자들은 지금 상당히 많은 부채, 늘어나는 실업, 제기능을 못하고 있는 신용시장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소매분야에서는 소비자들이 지출을 계속하고 있다. 정부 지출과 더불어 소매지출이 경제를 흑자로 유지하고 있다. 오늘 소비자신뢰지수는 미국의 3Q GDP가 3% 가까이 성장했다는 발표와 완전 일치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