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건호 회장은 20일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서울파이낸셜포럼 컨퍼런스 축사를 통해 "고수익채권 활성화는 우리나라 경제의 미래를 이끌 혁신·중견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에 중요하다"며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황 회장은 "자본시장법 환경 하에서 다양한 금융투자 상품의 구조설계 기반이 되고,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토대가 된다는 측면에서도 수요확대 방안이 필요하다"며 "녹색금융 성공을 위해서라도 고수익채권 시장 활성화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금투협은 채권 유통시장 개선방안에 따라 내년 1/4분기 중으로 '채권거래 전용시스템'과 '채권 판매정보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채권거래 전용시스템은 현재 사설메신저에 의존하는 채권 장외시장에서의 거래 방식을 획기적으로 선진화시키는 것이다.
또 채권 판매정보 시스템(채권몰)은 증권사별 소액채권 판매 정보를 집중·제공함으로써 개인의 채권투자 활성화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서울파이낸셜포럼 컨퍼런스 주제는 '아시아 채권 중심지로 발전하기 위한 국내 채권시장 활성화 방안과 ABMI(아시아채권시장 발전방안)'다.
ABMI는 역내의 풍부한 외환보유액이 역내에 재투자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우리 정부의 제안을 바탕으로 2003년부터 ASEAN+3 체제에서 논의되기 시작했다
현재 역내 채권시장을 수요/공급, 규제, 인프라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로드맵을 채택하여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 금투협은 지난달 26일 Asian MTN 제도 도입과 아시아 신용보증투자기구(CGIM) 설립 등에 관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기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