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약세와 전날의 1600 상회 부담으로 이날 주가가 하락하면 원/달러가 반등할 수 있다는 예상과는 달리 증시가 강한데도 환율은 강보합이다.
외국인 주식매수 자금 유입으로 달러 매도세가 있지만, 한전의 교환사채 관련 환전수요가 이를 흡수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 33분 현재 1153.30/40원으로 전날보다 0.30/40원 상승한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에 비해 0.50원 하락한 1152.50 저가 출발한 뒤 한전의 매입으로 상승 반전 1153.80원에서 고가를 기록하고 박스권을 형성한 것이다.
1150원 하단의 견고함이 확인되면서 간밤의 재료도 상반된 반응을 보여 이렇다할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지 못하는 양상이며, 장 초반에 당국의 스무딩 오퍼레이션 조짐도 일부 감지된다는 관측이다.
외국은행의 한 딜러는 "원/달러 환율이 오늘도 1150/1155원 레인지를 보이며 거래가 한산한 조용한 장이 될 것"이라고 장세을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