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통신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지사의 아빈드 삭세나(Arvind Saxena)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18일(현지시간) 기자들에게 "80억 루피(원화로 약 2000억원)를 투자해 첸나이 공장에서 생산할 새로운 소형차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인도 자동차 시장에서 21%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현대차는 전체 판매량에서 78%를 소형차가 차지하고 있다. 현재 소형차 생산 모델은 상트로, i20 그리고 겟츠 등이다.
삭세나 부사장은 구체적인 내용이나 정확한 출시 일정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은 채 2011년 정도에 새로운 소형차가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만 말했다.
또 새로운 신형차는 현재 인도의 엔트리급 자동차인 상트로보다 더 크기가 작을 것이지만, 가격은 타타의 나노처럼 낮지는 않을 것 같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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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프랑스 르노자동차와 일본 닛산자동차는 나노에 대항하기 위해 2012년에 저가 자동차를 출시할 에정이라고 밝혔다. 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과 일본 도요타 그리고 포드자동차 등도 향후 수년 내에 인도에서 소형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삭세나 부사장은 유럽에 판매하는 i20의 생산라인을 일부 조정해서 내년 하반기에 터키의 공장으로 이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주로 물류와 세제 문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