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애널리스트는 "주 초반 강세를 보이던 5년 물에 대한 매수세가 주춤해지자 국채선물 시장도 상승 탄력을 잃어버린 모습"이라며 "외국인들은 전일도 6천 계약 이상 순매수하며 누적 순매수는 7만 계약을 넘어섰으나 국내 기관들의 매도 공세가 외국인 매수를 받아내며 국채선물 시장에 강세 모멘텀을 제공하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누적 순매수 규모가 지난 롤오버 이후 최대 수준에 근접함에 따라 최근과 같은 매수 강도 유지가 가능할지도 지켜볼 대목이라는게 전 애널리스트의 생각이다.
그는 "3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소폭 상승하며 다시 120일 이동평균선에 다가선 가운데 국채선물 가격도 확실히 추세를 이탈했다고 보기 어려운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기술적 측면에서는 여전히 과매수 영역에 위치하고 있어 기술적 지표만을 놓고 본다면 매도 관점으로 접근해도 좋을 시점이라는 판단이다.
하지만 전 애널리스트는 "최근 채권 중장기 영역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며 "다시 장기 하락 추세로 확실히 복귀 하기 이전까지는 매도 관점으로의 접근에는 신중함이 필요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국채선물 가격이 추가 상승 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부담을 이겨낼 만큼의 모멘텀이 필요하나 전일과 같이 중장기 영역에 대한 채권 매수세가 부진할 경우 국채선물 시장도 강세 모멘텀 확보가 쉽지 않다"며 "이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금일 예상 레인지 : 109.20~109.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