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금융위기 발생이후 정부 지원을 받은 은행들 중 상당수의 주가는 큰 폭으로 회복됐지만 상대적으로 중소형 지역은행들은 그렇지 못한 상황이다.
18일(현지시간) 콕스 어드바이저의 회장인 콕스는 우선 경제 회복세가 은행들, 특히 월가의 주류 은행들보다 더 대출을 많이하고 있는 중소형은행들이 보다 자유롭게 대출에 나설 수 있어야 지속적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대형은행에 비해 중소형 지역은행 주가 회복세가 크게 부진하며, 이것은 아직 경제 회복세가 건실하지 못함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밝혔다.
또 중소형 지역은행들이 아직도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소형 비즈니스나 일반 가계에 대한 대출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콕스는 이어 수천개에 달하는 중소형 지역은행들 주가가 5대 대형은행 주가 회복세에 비해 훨신 뒤쳐져 있으며, 상업용부동산 대출이 불안하며 이들 중소형 은행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됐다.
대형 은행과 중소형 지역은행들의 차이를 보여주는 KBW의 지역은행 지수는 현재 약 21 수준으로, 지난 3월 최저치 14.440보다는 큰 폭으로 반등했지만 지난 해 11월 기록한 1년래 최고치 29.650과 비교해서는 여전히 큰 폭으로 하락한 상태다.
또 S&P 500지수가 3월 최저치에서 64%나 회복한데 반해, KBW 지역은행지수는 42% 회복한데 불과하다.
콕스는 "지속적인 경제 회복세를 보이기 위해서는 이들 중소형 지역은행들이 대형은행과 S&P 500보다 나은 실적을 보여야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