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버냉키 환율 주시 발언에 따른 글로벌 달러 강세반전에도 불구하고 역외환율의 하락과 코스피가 1600을 상향 돌파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1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 58분 현재 1153.60/70원으로 전날보다 0.40/50원 하락한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에 비해 1.10원 하락 출발한 뒤 장중 1151.60원을 저점으로 1153.70원까지 고점을 높이는 등 약보합권에서 호가되고 있다.
역내외의 숏마인드가 강해 이날 원/달러환율은 하락세가 지배하는 분위기 속에 당국 개입경계감이 유효한 장세로 평가된다.
주식이 1600을 돌파하면서 1150원 하향돌파 조짐이 있었으나 당국개입으로 1150원의 지지선은 이미 굳어진 것으로 시장 일각에서는 수긍하는 분위기도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달러 강세에도 불구 하락세가 강하다"며 "장초반에 주식이 20포인트 이상 상승하면 역내외의 숏마인드를 강화시킨 듯하다"라고 장세를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