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KB투자증권 임동민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주식시장의 반등이 진행되면서 MSCI 신흥시장 지수는 재차 기술적 저항권에 근접했다"며 "글로벌 유동성이 전반적으로 둔화되는 국면에서 MSCI 신흥시장 지수가 저항권을 상향 돌파할 모멘텀은 크지 않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12.8X를 나타내는 MSCI 신흥시장의 PER도 밸류에이션 부담이 제기될 수 있는 수준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임 연구원은 신흥시장의 통화긴축 불확실성도 제기했다.
그는 "신흥시장은 대개의 경우 선진시장보다 빠른 경기회복이 진행됐고 인플레이션 압력이나 통화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기 때문"이라면서 "신흥시장의 금리인상은 아직 단행되지 않았고 이러한 점이 오히려 신흥시장에는 불확실성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결국 신흥시장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제기되는 것이 국내 주식시장에 우호적인 변수가 되지는 못 할 전망이라고 그는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