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현대오일뱅크가 상장된 경쟁회사 대비 싼 수준은 아니지만 경영권 프리미엄 감안하면 무난한 수준”이라며 “현대중공업은 내년 초 중동 플랜트 발주 회복시 수혜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경영권 프리미엄 감안하면 무난한 가격
현대오일뱅크는 하루 39만배럴의 원유 정제능력을 보유, 전국에 2300여개의 주유소를 확보, 국내 경질유 시장의 20%를 점유한 회사로 업계 순위는 4위임. 올해 3/4분기까지 동사의 누적 순이익은 2892억원, 연간 순이익을 4000억원으로 가정하면 주당 EPS는 1363원, 주당 1만5000원 인수를 가정한 PER은 9.2X 수준, 동종업계 S-Oil, SK에너지 2009년 예상 실적 대비 PER은 14.2X, 10.3X 수준. 3/4분기말 자본총계를 기준으로 산출한 주당 BPS는 7089원, 주당 1만5000원 인수를 가정한 PBR은 2.1X 수준. 동종업계 S-Oil, SK에너지 2009년 예상 PBR은 1.9X, 1.3X 수준. 상장된 경쟁회사 대비 싼 수준은 아니지만 경영권 프리미엄 감안하면 무난한 수준으로 판단. 하지만, 조선 발주 감소, 인도 지연 등에 의해 운전 자본 부담이 커지고 있어, 브릿지론 차입은 주가에 부담이 될 수 있음.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만5000원 유지
현대오일뱅크 인수에 따른 브릿지론 차입은 주가에 부정적일 수 있으나, 인수 방법 및 주체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며, 인수에 따른 영업외 손익에의 영향 또한 크지 않을 전망. 동사는 국내 유일의 육상, 해양 플랜트 제작이 가능한 중공업사로 내년 초 중동 플랜트 발주 회복시 수혜가 클 것으로 기대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