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경기침체의 여파로 미국의 인플레 압력이 여전히 크지 않음을 시사했다.
17일 미국 노동부는 10월 PPI 상승률이 전월 대비 0.3%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톰슨로이터의 예상치인 0.5%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마이너스 1.9%로, 예상치인 마이너스 1.8%을 소폭 밑돌았다.
가솔린 가격이 전월 대비 1.9% 상승했고 전년 대비로는 1.6% 하락했다. 식품 가격은 전월대비 1.6% 오르면서 2007년 2월 이후 가장 큰 폭 상승했다. 전년 대비로는 2.7% 떨어졌다.
변동성이 높은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PPI는 전월 대비 0.6% 하락하면서, 2006년 7월 이후 가장 큰 폭 떨어졌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0.7% 올랐다. 전문가들은 0.1%, 1.4% 정도를 각각 점쳤다.
이처럼 10월 물가지수 상승률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미국이 당분간 저금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관측이 더욱 강화됐다.












